오월창작가요제 본선 진출곡 10곡 가려져

21일 옛 전남도청 앞서 본선 개최

2010. 05.17(월) 07:52

전국오월창작가요제 '청'의 본선 진출곡 10곡이 15일 가려졌다.

제1회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진출자 및 본선진출곡은 참 좋다의 '외사위', The Working Poor의 '나 대학 나온 사람이야', 포브라더스의 '세상이 아름다워', 크로스펜던트의 '빛의 전설', Bard의 '길 고양이', 최광한의 '쩐의 전쟁'이다.

또 최경숙의 '내 노래는', 일요일의 패배자들의 '인생은 짧고 권력은 길다', 상식이밴드의 '임을 위한 행진곡 2010', voice holic의 '내일을 위한 행진곡' 등이다. 오월창작가요제 '청'은 올해 신설된 첫 가요제임에도 전국에서 410여개팀 431곡이 공모됐다.

본 가요제는 21일 오후 7시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062-226-5180.


지형원 mtong@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