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예술버스 출발
5월~11월까지 전북도내 곳곳 누벼
| 2010. 05.08(토) 22:37 |   |
|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는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공연예술단으로 올해는 8일 고창지역을 시작으로 활동이 재개되었다.
이 예술버스는 당초 지난 4월부터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사고로 한 달간 미뤄왔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날개를 단 노란색의 예술버스'가 도내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신나는 예술공연을 펼치게 된다. 예술버스의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북도내 문화예술단체가 맡는다. 전북도내 업체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농어촌지역 등의 요청에 의해 맞춤형 공연이 실시된다.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문화 관광과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도 문화예술과(063-280-4843)로 하면 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