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휴대전화'
닌테도 게임기, 노트북 순
| 2010. 05.04(화) 11:20 |   |
• 응답자의 약 28%가 휴대전화를 받고 싶다고 답했고 그 다음은 닌텐도 게임기(21%), 노트북(10%)으로 디지털 기기가 1, 2,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애완동물(9%)이었으며 5위는 용돈(7%)이었다. 이 밖에 받고 싶은 선물엔 ‘MP3플레이어’, ‘액세서리’, ‘인형’, ‘온라인게임 머니’, ‘자전거’ ‘책’ 등이 꼽혔다.
• 인터넷 상에서 가장 잘 팔리는 선물은 주로 운동용품이다. 그동안은 학습놀이기구인 ‘에듀테인먼트’ 제품이 인기를 끌었으나 올해는 ‘엔포츠(enjoy+sports)’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것. G마켓이 최근 일주일간 아동용 스포츠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용 자전거 판매가 전월대비 95%나 늘었다.
아동용 인라인스케이트 판매도 28% 증가했으며 아동용 축구와 야구용품은 각각 35%, 15%씩 판매량이 늘었다. 품목별 베스트 판매 모델은 알톤스포츠의 ‘러브리포크 어린이 자전거(8만원선)’, 트렉스타의 ‘엑스피 주니어(6만4000원선)’, 아디다스의 ‘주니어축구화(2만원선)’와 ‘어린이 야구 풀세트(2만원선)’, 나이키의 ‘골프주니어 풀세트(12만원선)’ 등이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