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국악한마당 목‧토요일로 늘려

매주 오후 5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0. 04.28(수) 11:23

'하늘땅' 풍물놀이 공연 중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10 토요상설 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25회 열린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국악 장르를 들려줄 예정이다.
5월 1일 열리는 첫공연은 ‘하늘땅’풍물놀이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축원을 시작으로 기원난장, 소고춤, 두드림의 열정, 구정놀이, 천지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에는 ‘하늘 땅’풍물놀이(1일)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그룹‘지음’공연(8일) 광주시립국극단(15일) ‘다스름’전통예술단(22일) 가야금병창단‘현의노래’(29일)공연이 이어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열린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공연에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목요일과 주말에 주민과 함께 향유하는 장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6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