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박물관 가는 날

귝립강주박물관,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2010. 04.02(금) 07:39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매주 넷째 주 토요일을 ‘박물관·미술관 가는 날’로 정하고 오는 11월까지 ‘2010년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코너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나들이는 보성태백산맥문학관, 화순다산미술관, 함평잠월미술관 등 광주·전남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박물관의 전문큐레이터가 동참해 방문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의 관람을 돕고, 순천 선암사, 강진 다산초당 등 사찰과 유적지 등도 함께 답사하게 된다. 또 큐레이터의 안내로 해당 박물관·미술관에서 부채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매회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한 가족이 한 차례만 참여할 수 있다. 점심과 입장료, 체험비 등은 참가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에 접수하면 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