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속의 한국미술’ 특강

광주시립미술관 상록분관, 탈리아 교수 초청

2010. 02.17(수) 21:54

광주시립미술관은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록전시관 세미나실에서 '현대미술과 인문학' 강의를 갖는다. 강사는 미술평론가 겸 미국 죤 제이 칼리지 교수인 탈리아 브라초폴러스(64.사진)로 강의 주제는 '뉴욕속의 한국미술'이다.

탈리아 교수는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보여지는 현대미술의 경향과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작가를 비롯한 20여 명의 작가를 소개한다. 특히 세계 속 한국현대미술의 흐름과 달라진 위상을 설명하는 한편 광주 지역 미술인들의 효과적인 뉴욕 미술계 진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탈리아 교수는 뉴욕 파견시절 친분을 쌓은 장경화 광주시립미술관 분관장의 초청으로 강연에 초청됐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