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시청률 35%
| 2010. 02.05(금)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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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추노' 10회의 전국 시청률은 35.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추노'는 지난달 6 방송된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22.9%를 기록한 후 지난달 14일 4회 만에 30%를 돌파한 뒤 인기를 이어왔다.
4일 방송에서는 도망을 다니는 장군 출신의 노비 송태하(오지호 분)와 옛 부하 황철웅(이종혁)이 제주도에서 만나 승부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추노’는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24부작 드라마로 달아난 노비와 이를 쫓는 추노꾼의 모습을 통해 병자호란 이후 피폐한 조선 민초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SBS TV '산부인과'는 이날 시청률 10.9%, MBC TV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