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 협의체 구성 집중논의
예술의 거리 제 4차 포럼 개최
| 2010. 01.24(일)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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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전연구원이 '예술의 거리 주민참여와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이날 포럼은 아시아문화예술 특화지구 조성 사업의 추진에 따른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주민협의체 조직의 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의 '인사동에서 배우는 마을 만들기'라는 특별강연에 이어 이명규 교수(광주대)의 사회로 예술의 거리 상인연합, 청년예술가 및 갤러리협회 회원 등이 주민의 주체적 참여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포럼은 협의체 결성과 관련, 상당한 이견이 노출된 가운데 예술의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협의체를 다시 구성하기로 합의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예술의 거리 포럼'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3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제 5차 포럼은 오는 2월12∼15일께 열릴 예정이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