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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금요일)


지역명	광주 동구

산 이름	무등산(無等山)

산 높이	1,187m

산 위치	광주 동구, 전남 담양‧화순

산 정보	호남의 진산 광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불과 10km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산. 광주의 옛 이름인 무진주에 있는 산이라 하여 무진악 또는 무악이라 불렀고, 무속과 연관하여 무덤산, 무당산이라고도 했다. 무등산의 정상 부근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바위는 웅장하며 아름답다. 그래서 고려 시대에는 서석산이라고 불렀다. 불교 전래 후 부처가 세상 모든 중생과 견줄 수 없이 우뚝하다는 존칭으로 옛 이름과도 유사한 무등산(無等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의 정상에서 서쪽으로 돌아가면 수십길이 되는 북모양의 석조 수십 개가 울을 둘러막은 듯 서 있는 서석대(瑞石臺)가 있다. 산허리 남쪽에는 입석대가 있고 동쪽으로 가면 수백 척 되는 세 개의 거석이 서 있는 삼존석(三尊石)도 있다. 그 부근에는 송하, 광석, 풍혈, 장추, 청학, 송광, 능암, 법화, 설법, 은신 등 10개의 석대가 있는데, 그 중 광석, 풍혈은 강봉의 입석과 함께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무등산은 산의 형세가 험하지 않고 대부분 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곳곳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산기슭과 중턱에는 약사암, 증심사, 원효사 등의 이름난 절들이 자리잡고 있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 및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무등산 오르는 길은 10여 가지다. 가장 많이 찾는 길이 무등산장길과 증심사길이다. 등산 코스 ▲무등산장~의상봉~안양사~버스정류장. 경사가 없어 가족등반이나 연인끼기 가벼운 산행에 적합. ▲무등산 북봉‧목초지~북산 백남정재~유둔재. 전문등반코스로 호남정맥구간. ▲중머리재~너와나 목장~만연산~유천리. 너와나 목장에는 염소와 토종닭 등이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다. ▲중머리재~너와나목장~만연산분기점~수레바위산~송전탑~너릿재. ▲중머리재~너와나목장 펜스 직전 묘1기~525봉~용연버스정류장. ▲중머리재~마집봉삼거리~집개봉 돌탑 7기~교동 ▲중머리재초소~집개봉~마집봉 삼거리~주남마을. ▲중머리재~집개봉~매봉~바랑산~대명아파트. 오르내림이 심함. ▲중머리재~마집봉 삼거리~정자쉼터~운림중 입구. ▲늦재~충장사.

도로 정보	자가용 이용시- ㅇ원효사지구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제2순환도로-두암IC-원효사지구 주차장 ㅇ 증심사지구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제2순환도로-증심사IC-증심사지구 주차장 버스 이용시- 1187번

주요 명소	▲ 충장사 무등산 북쪽 충효동 배재에 자리잡은 충장사는 임진왜란때 의병장김덕령 장군을 배향한 사당이다. 경내에는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고 김덕령 장군의수의와 관을 보관한 동재, 서재, 은륜비가 있다. ▲ 용추폭포 무등산 남쪽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장불재에서 흘러내린 물이 샘물을 이루다가 치마바위를 거쳐 용추폭포의 절경을 이룬다. 무등산 유일의 천연폭포로 높이 9.8m로 양편에 각종 활엽수가 무성하여 여름에는 무성한 녹음이, 겨울에는 활짝 핀 설화가 매우 아름답다. ▲ 규봉암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순응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고려초 도선국사,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6. 25 동란으로 사찰이 불에 타 10여년간 폐허가 되었다가 1957년 관음전과 요사채를 지어 복구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주의 사항	천연기념물(제465호)로 지정될 만큼 기암괴석 절경으로 유명한 무등산의 주상절리대가 정비를 거쳐 전면 개방됐다. 특히 서석대와 입석대는 일정 구역 출입을 통제해 사람이 올라가거나 직접 만질 수 없도록 하는 대신 관망대를 설치해 근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간제로 개방되고 있다 정상인 천왕봉(1,187ｍ)은 아직 출입금지구역이다.

등산코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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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긴급 연락처	무등산 관리사무소 062-265-0761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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