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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10.29(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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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금요일)


지역명	곡성군

산 이름	동악산(動樂山)

산 높이	735m

산 위치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산 정보	660년(신라 무열왕 7) 원효가 도림사와 길상암을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한다. 동악산은 크게 두 산덩어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다. 각 산덩어리에는 비슷한 높이의 정상이 있는데 이 두 산덩어리를 가르는 것이 배넘이재이고, 남봉이 북봉보다 약 20여m 더 높다. 산행은 도림사에서 시작된다. 허백련이 현판을 쓴 도림사 오도문에서 계곡을 향하면 갈랫길이다. 오른쪽은 시인 묵객들이 노닐던 단심대, 배넘어재와 동악산 쪽이고 왼쪽은 형제봉과 길상암 쪽이다. 배넘어재 넘어 가파른 암봉 서봉을 지나 왼쪽 형제봉(730m)까지는 산나물·산꽃이 깔린 전망 좋고 평탄한 능선길이다. 헬기장 지나 암반 코스를 나오면 형제봉, 하늘로 치솟아 춤추는 듯한 동악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왼쪽으로 돌면 암봉길이 미끄러운 하산길이다. 철 계단과 자일을 타고 오른쪽 숲으로 내려와 딱따구리 소리와 물소리 들으며 조릿대 숲과 길상암터를 지나 4시간이면 도림사로 돌아온다. 주봉에 서면 북동쪽 산줄기가 섬진강까지 뻗어나간 북쪽 사면과 뒤로 솟은 고리봉·삿갓봉·문덕봉이 보인다. 전라선이 섬진강 연안을 따라 달리며, 소백산맥과 마이산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곡성군 압록에서 보성강과 만나 압록유원지를 이룬다. 등산코스 * 제1코스(7.9km, 4시간 소요) : 도림사-형제봉-배넘어재-도림사 * 제2코스(5.9km, 3시간 소요) : 도림사-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 * 제3코스(4.7km, 2시간 30분 소요) : 삼인동-상수원봉-상수원지 * 제4코스(5.3km, 4시간 소요) : 삼인동-동악산-도림사 * 제5코스(8.9km, 5시간 소요) : 청계동-동악산-배넘어재-도림사 * 제6코스(10km, 6시간 소요) : 사수 암골-동악산-배넘어재-도림사

도로 정보	▲대중교통 이용시 광주-곡성, 남원-곡성, 전주-곡성, 순천-곡성 서울-남원 서울-곡성 열차편 곡성ㅡ도림사 광주행 완행버스나 군내버스를 이용해 도림사 입구 월봉정류장에서 하자. 도림사까지 도보로 약 25분 소요.

주요 명소	도림사 - 66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도림사는 사적에 의하면 당대 고덕들이 여러차례 중건한 천년사찰이다. 절터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당간지주나 법당들의 배치가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방 문화재 자료 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의 사항

등산코스 이미지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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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긴급 연락처	곡성 관광과 061-363-2011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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