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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목요일)


지역명	진도군

산 이름	첨찰산(尖察山)

산 높이	485m

산 위치	전남 진도군 의신면, 고군면, 진도읍

산 정보	진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첨찰산이다. 봉화대가 있어 일명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진도에는 여귀산(女貴山, 457m), 지력산(智力山, 325m), 금골산(金骨山, 193m) 등이 있는데 첨찰산은 진도읍에서 남동쪽으로 왕무덤재를 넘어 7km거리에서 동으로 반경 2km 정도의 들판지대 위로 올려다 보이는 산이다. 첨찰산은 인공보조물이 전무해서 태고적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 10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 터널이 장관이다. 동백, 후박, 참가시, 감탕, 종가시, 생달, 모새, 참식, 차, 자금우, 광나무, 붉가시나무, 메밀잣밤 등 상록성 잎나무와 졸참, 자귀, 느릅, 말오줌때, 쥐똥, 실거리, 조록, 소사나무등 50여종에 달하는 낙엽성 잎나무들이 섞여 쌍계사(雙溪寺) 주변에 약 12.231㎢ 넓이에 달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때문에 계절마다 산과일을 맛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철참산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쌍계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쌍계사라는 이름은 사찰 양편으로 하천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것. 건립 연대는 숙종 23년 (1697년)으로 약 1m 높이의 자연석 기단에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대웅전이 볼만하다. 울돌목,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등 섬 전체가 진귀한 보물 같은 섬이다. 등산코스 주차장-쌍계사-석간수-갈림길-첨찰산 정상-진도 아리랑 기념비-운림산방(약3시간 정도) 정상 - 25분 - 쌍계사 계곡 - 석간수 샘터 - 상록수립 터널 - 쌍계사

도로 정보	진도읍까지 가서 진도공용터미널(061-544-2062)에서 사천리 운림산방행 군내버스로 갈아 탄다. 광주-진도간 버스 1일 31회 운행, 2시간 30분 소요 목포-우수영-진도간 1일 20회 운행, 1시간 소요

주요 명소	전라남도 기념물 제51호 이자, 스캔들 뱃놀이 장소 배경이 된 운림산방과 사천리에서 고군 신비의 바닷길로 넘어가는 첨찰산 상록수림.

주의 사항

등산코스 이미지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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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긴급 연락처	운림산방 061-543-0088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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