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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10.29(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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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금요일)


지역명	순천시

산 이름	금전산(金錢山)

산 높이	667.9m

산 위치	전남 순천시 낙안면

산 정보	불교와 인연이 깊은 산으로,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 이 산의 이름은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전해진다. 금전산은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있다. 이 첨탑처럼 솟은 암봉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산로가 나 있으며 원효대, 의상대, 형제바위, 개바위 등 기암들이 도열해 있다. 금전산 북쪽에는 옥녀봉, 동쪽 줄기에는 오봉산과 제석산, 서쪽에는 백아산이 있다. 이를 두고 옥녀산발형 즉, 옥녀가 장군에게 투구와 떡을 드릴 준비로 화장을 위해 거울 앞에 앉아 머리를 풀어헤친 형상이라고 지형을 풀이하기도 한다. 금전산 등산로는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길과 정상에서 남서쪽 상송리로 내리뻗은 금강암 계곡길 등 세 가닥이 주를 이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바윗길인 금강암 길이다. 등산코스 1코스 : 성북도로변-밤밭-능선-금강암-정상(1시간 20분) 2코스 : 불재-약수터-정상(1시간 20분) 3코스 : 오금재-능선-정상(1시간) 4코스 :오공재-고개산장-금전산-금강암-극락문-형제바위-낙안온천 2시간30분

도로 정보	자가용 이용시 호남고속도로-승주IC-857번지방도(벌교 방향)-상사호-율치-오공재-성북 호남고속도로-서순천IC-17번 국도(순천 방향)-외곽도로-순천공설운동장-2번 국도(벌교 방향)-벌교-857번 지방도-낙안-성북-오공재

주요 명소	선암사 -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백제 선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가 창건되었다. 낙안읍성-산자락에 있는 낙안읍성은 초가지붕과 사립문, 정겨운 돌담과 고샅 등 옛 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다.

주의 사항

등산코스 이미지

이미지 1

이미지 2

입장료

긴급 연락처	순천시청 061-749-3114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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