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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10.29(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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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금요일)


지역명	영광군

산 이름	태청산(太淸山)

산 높이	593m

산 위치	전남군 영광군 묘량명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

산 정보	영광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성군 삼계면과 삼서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광에서 제일 높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대마면과 묘량면의 평야 및 구릉지 너머로 영광읍과 백수와 홍농 앞바다가 펼쳐지고 북으로는 월랑산 줄기 너머로 대마면이 보인다. 동으로는 장성 방면의 부드러운 산릉 넘어 담양의 높고 낮은 산들과 광주 무등산이, 남으로는 광주시에서 이전해온 상무대가, 남서 방면으로는 불갑산 줄기가 뚜렷하게 다가온다. 대마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1km가량 가면 해주오씨 재실인 영명재가 있고 여기서 왼쪽 길로 접어들면 오래된 느티나무와 남산저수지를 만난다. 남산저수지 제방길을 따라 상평마을로 간 뒤 첫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산림도로가 나타나며 왼쪽길로 접어들면 편백나무 지대다. 이 편백나무 지대를 가로질러 100m를 진행하면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코스다. 700m를 오르면 주 능선 헬기장에 다다르게 되며 여기서 정상까지는 400m 정도된다. 등산코스 ▲ 제1등산로 (4.0km, 2시간 소요) 상평마을 위 삼거리 → 산림도로 → 주 능선 헬기장 → 태청봉 → 죽동목장 위 산림도로 → 상평마을 위 산림도로 → 삼거리 ▲ 제2등산로 (5.8km, 3시간 소요) 상평마을 위 삼거리 → 몰치 입구 산림도로 → 몰치 → 태청봉 → 마치 → 마치 입구 산림도로 → 상평마을 위 산림도로 → 삼거리 ▲ 제3등산로 (9.5km, 5시간 소요) 군감뫼 → 몰치 → 태청봉 → 마치 → 마치 입구 산림도로 → 군감뫼

도로 정보	영광에서 대마까지 버스 이용. 07:00~19:30 총 11회 운행. 대마에서 상평까지는 택시를 이용.

주요 명소	때깍바위 - 태청산 정상 밑 절벽 큰 바위에 다른 바위가 얹혀 있는 형태로, 영광8괴(八怪) 중 하나다. 바위에 올라서면 ‘때깍’하고 소리가 났다고 이름 붙었는데, 바위 사이로 실을 넣어 잡아당기면 그대로 빠져나왔다고 해서 ‘부석(浮石)’으로도 불린다. 내산서원 - 수은 강항선생(1567~1618)을 배향한 내산서원(지방기념물 28호)은 불갑면 쌍운리에 있다. 수은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잡혀가서도 조선 선비의 기질을 굽히지 않고 그곳에 주자학의 새 물결을 일으킨 인물이다. 일본에서 돌아온 후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적국에 잡혀갔던 죄인이라 하며 나서지 않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주의 사항

등산코스 이미지

이미지 1

이미지 2

입장료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061-353-3701~5

긴급 연락처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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