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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금요일)


지역명	나주시

산 이름	가야산

산 높이	189.3m

산 위치	전남 나주시 운곡동

산 정보	나주시 영산강변에 피라미드 형상으로 아름답게 솟은 산. 가야산은 규모가 너무 작아 잠시 산책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초입에서 출발해 약 15분이면 조망이 뛰어난 정상에 다다른다. 가야산 정상에 오르면, 발 아래 바로 영산강을 끼고 있어 나주 평야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북쪽 기슭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앙암은 강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 산의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과 문헌비고 (文獻備考), 나주읍지(羅州邑誌)등에 모두 가요산(歌謠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980년판 나주군지에 처음 가야산으로 기록되고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형도에도 가야산으로 기록되었다. 가야산 앙암바위에는 남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슬픈 전설이 전해온다. 앙암바위에서 만난 택촌의 어부 아랑사와 진부촌 처녀 아비사. 그들을 질투한 마을 총각들로 인해 어부가 죽게 되고, 어부 아랑사는 구렁이로 변한다. 구렁이로 변한 아랑사와 사랑을 이어가는 처녀 아비사. 마을 사람들은 둘 다 죽이게 되고, 그 이후 젊은이들이 시름시름 앓다고 죽어간다. 이후 음력 8월 두 젊은 남녀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씻김굿을 지냈고, 그 뒤로는 아무도 죽어나가지 않게 되었다. 등산코스 ▲나주 분뇨종말처리장 입구-가야산 쪽 샛길-무덤이 있는 능선길-정상

도로 정보	버스 이용시 ▲광주-광천동 시외버스터미널-영산포-나주분뇨처리장(택시이용)

주요 명소	복암리고분군(사적 제404호)-복암리 3호분은 영산강 유역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내는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도굴되지 않는 고분으로 석실내에 옹관이 안치된 묘제를 비롯하여 옹관묘, 횡혈식석실묘 등 7종41기의 묘제를 비롯하여 금동신발, 환두대도, 은제관식 등 300여점이 유물이 출토된 국내 유일의 복합묘제 고분이다.

주의 사항

등산코스 이미지

이미지 1

이미지 2

입장료

긴급 연락처	나주시청 061-330-8114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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