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외면 청년연합회가 완도 입구이자 지역민들의 생활터전인 원동리에서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고 지역생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된다. 이날은 고향을 떠난 향우들과 지역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옛 시골의 정을 나눈다.

 해마다 4월에 개최했으나 2018년에는 선거 관계로 9월로 연기되었다. 4월 행사때는 유채꽃 만발한 완도 입구인 군외면 완도대교의 저녁 9시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노래자랑, 군고패의 길놀이, 허사겸의사 글짓기대회, 씨름대회, 고리던지기ㆍ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발장치기, 3인삼각달리기 등이 열리며 ‘추억의 사진전’ ‘특산품 판매’ 코너 등이 운영된다.

완도대교바다축제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교통편: 호남고속도로→광주→(해남·강진)→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