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 황금들메뚜기축제위원회가 고장의 친환경 유기농을 알리기 위해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 황금들녁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축제다.  메뚜기가 뛰어놀고 미꾸라지․다슬기가 살아 있는 생명의 땅에서 자란 물천어를 먹으며 고향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소비자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팔수 있는 유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데 매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메뚜기 잡기, 농작물 수확(고구마․땅콩), 미꾸라지․다슬기잡기 도정체험(자가정미기), 홀테체험, 승마체험, 짚공예 체험,투호놀이, 햇곡식 삶어먹기, 가래치기(전통 민물고기 잡기) 등이며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특판전,강진착한한우 무료시식, 고향음식관 운영, 동물관찰 및 초지산책, 야생화 전시회, 할머니 장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