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촌은 목포에서 홍어요리로 유명하다. 물론 전복요리나 갈치요리, 간장게장도 즐길 수 있지만 홍어가 메인이다.

홍어는 믿고 먹을 수 있다. 안주인의 남동생이 직접 홍어배를 운영하기 때문에 당연히 제일 좋은 홍어를 누나집에 퍼준다 .

홍어 사시미 3인분 한 접시는  70,000원,  4인분 한접시는 100,000원이다. 물론 산지 가격에 따라 약간은 다를  수 있다.

홍어 보리국은 6,000원, 홍어탕은 10,000원이다.

홍어촌의 밑반찬은 젓깔이 유명하다. 조기젓, 꼴뚜기젓, 오징어젓을  직접 집에서 담가 계절별로 내놓는다. 홍어촌 개업 10년의 노하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홍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갈치찜(12,000원)이나 갈치조림(10,000원)  전복죽( 12,000원) 도 즐길 수 있다.

식사만 하는 사람은 간장게장을 권할만 한데 저녁에는 7,000원 점심시간에는 특선으로  6,000원을 받는다.  

목포시 옥암동 E마트 출구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