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금주 회장 평전 “어디에도 없는 나라” 북토크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 초청
시민픞랫폼 나들, 19일 오후 7시 광주극장 영화의 집
| 2023. 04.18(화)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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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장은 1990년대 초부터 일본 정부와 일본 기업을 상대로 7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평생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최근 평전 <어디에도 없는 나라-이금주 평전>이 출간되었다.
나들학교에서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을 초청하여 故 이금주 회장의 삶과 투쟁의 기록을 통해“온갖 고난과 좌절 속에서도 역사적 소명을 위해 온 생을 던진 이금주”한 개인의 삶과 동시에 “광복 후에도 풍찬노숙해야 했던 일제 피해자들의 처절한 투쟁”의 역사를 살피고,“한일관계 개선이라는 구실로 또다시 일제 피해자들을 그 제물로 삼으려는 역사의 아이러니” 앞에 우리 시대를 함께 성찰하기 위한 시간이다.
시민플랫폼 나들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주요 의제를 생산하고,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장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며 2014년 10월 14일 창립하였다. 2015년 1월 31일 ‘시민, 스스로 서다’를 주제로 시작된 나들학교 2015년 1월 31일 ‘시민, 스스로 서다’를 주제로 시작된 나들학교는‘시민플랫폼, 내가 나들이다.’, ‘우리 시대 시민으로 산다는 것’, ‘촛불과 함께 change2017’, ‘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한 의제 나눔 한마당‘, ‘저기요~ 개헌 우리가 할께요’,‘5·18퀴즈 풀면 선물이 팡팡~터져요’, ‘일상에서 찾는 인권감수성’,‘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하는 나들학교’, ‘청년을 응원하는 나들학교’, ‘오경미 나들과 너나들이 서영옥이 들려주는 이야기’, ‘선관위와 함께하는 여성 정치참여’, ‘광주 3·1독립만세의 길 순례’, ‘오월항쟁의 길 순례’, ‘자전거 생태탐방’, ‘전남대민주길 순례&기후학교’, ‘살고 싶은 도시 광주! 대안은 없는가!’‘괜찮은 청년을 만나는 날’,‘제주도 거주 난민 초청 대화 자리’ 등 현재까지 청년, 여성, 정치, 기후, 5·18 등을 주제로 진행되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매년 청년, 여성, 정치, 기후, 5·18 등을 주제로 개최하여왔다.
문의 : 010-5607-044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