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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4일(일요일)

빛소리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공연

25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
2022. 06.21(화) 09:47확대축소
포스터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은 25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2022문화예술진흥(공연예술분야)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의 후원을 받았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곡들을 들을 수 있으며, 전문해설가가 장면과 장면 사이에 무대에 출연하여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6월~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3시 (총 5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예약은 010-2228-7040(광주아트홀 한은주) 으로 문자예약이 가능하다.

작품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 작품은 베르디가 남긴 가장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사교계의 여성, 비올레타와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상류사회의 위선을 비판하여 당대의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던 작품이다. 또한 여주인공에게 모든 것이 집중된 ‘프리마 돈나(prima donna) 오페라’라는 점도 이 유명한 오페라가 주목받는 점이다. 이번 공연에서 비올레타 역의 소프라노는 다양한 창법과 음색 ( 리리코, 스핀토, 드라마티코, 콜로라투라의 특성)을 보여주는 즐거움이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제1막
배경은 1849년대 파리이다. 막이 오르면 비올레타의 살롱에 사교계 사람들이 모여들어 화려한 무도회가 열리기 직전이다. 알프레도 제르몽이 입장하고 사람들은 새 손님을 환영하며 알프레도에게 노래를 청한다. 그는 술과 사랑을 찬미하는 ‘Libiamo ne’lieti calici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옆사람들은 모두 춤을 추러 나가고, 비올레타는 현기증을 일으켜 방에 혼자 남는다. 비올레타가 걱정된 알프레도는 방으로 들어오고 비올레타의 방탕한 생활에 대해 충고하면서 오래전부터 간직해 온 연정을 고백한다. 비올레타는 순박한 알프레도의 말을 비웃고 가슴에 꽂았던 동백꽃을 건네주며 이런 자유분방한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비올레타 역시 알프레도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 때에 소프라노에게 테크닉과 고음을 요구하는 아리아 ’E strano!.... Sempre libera이상해라... 언제까지나 자유롭게‘를 부른다.

제2막
파리교외의 작은 별장에서 알프레도와 비올레타가 보금자리를 만든다. 알프레도는 두 사람만의 행복한 생활을 찬양하지만 생활비가 부족해 비올레타가 가진 것을 팔아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그가 떠난 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찾아온다. 제르몽은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부탁한다. 비올레타는 비통한 심정으로 알프레도를 떠나고, 아버지 제르몽은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Di Provenza il mar, il suol’라는 간절한 바리톤 아리아로 아들을 설득해 고향으로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비올레타가 배신했다고 오해해 분노한 알프레도는 다른 파티에 달려가 사교계로 돌아간 비올레타를 만난다. 그리고 자신이 도박판에서 딴 돈을 비올레타의 얼굴에 뿌리며 손님들 앞에서 심한 모욕을 준다.

제3막
비올레타의 병실이다. 비올레타는 간호하고 있는 하녀를 심부름 보낸 후, 제르몽에게서 온 감사의 편지를 꺼내 읽는다. 알프레도가 진실을 알게되어 오해가 풀린 것은 기쁘지만 이제 죽음을 눈앞에 둔 비올레타는 모든 것이 허망하기만 하다. 알프레도가 병실로 들어와 그녀를 끌어안는다. “아! 나의 비올레타! 나는 죄 많은 사나이오.”
비올레타의 두 눈에서 기쁨의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이제부터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꿔보자고 다짐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비올레타는 세상을 떠난다.

총감독 및 연출 최덕식(빛소리오페라단장), 지휘 박미애(광주대교수), 비올레타 역 소프라노 한아름(전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안니나 역 소프라노 김주아(전문성악가), 알프레도 역 테너 이원용(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 제르몽 역 바리톤 김종우(오페라 전문가수), 해설 바리톤 권용만(세종대 외래교수) 플룻 박지혜(호신대 외래교수), 피아노 천현주(광주대 외래교수), 엘렉톤 장희경(빛소리오페라단 음악코치) 이 출연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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