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디어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5.18 콘서트오페라 무등둥둥
1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 2021. 08.10(화) 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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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무등둥둥은 5.18민주화를 주제로 한 조태일과 김준태 시인의 시를 포함하여 총 18편의의 시로 작곡된 오페라로 동학혁명의 義의 뿌리를 이루고 5.18의 뼈아픈 우리 가족 이야기이며 5.18민주화의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 계층없는 무등(無等)의 세계의 민주화 염원을 담은 무등둥둥은 작곡가 김선철의 이 지역 역사 오페라이기도 하다.
광주 5.18 민주화와 광복의 8월15일 양 날개를 이룬 나비는 義(의)의 예술 부활의 상징을 담고 있다. 작가 이이남의 미디어영상의 시각적 표현과 오페라의 음악적인 특별함은 관객의 상상력을 통해 극적인 콜라보를 이루며 광주의 민주화를 세계로 울리는 민주정신의 예술가 화합이라는 새로운 북소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옥(총감독)의 해설과 방대진(아버지) 박수연(어머니) 김백호(아들) 최미정(딸) 이상화 신은정 김치영 이지연 이창훈 윤님재 이하석 이호준 앙상블 마주얼 ,Buona 합창단 등 역량 있는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오페라콘서트는 새로운 오페라 무대의 경이로운 역사적 의미로의 펠리체 솔리스트의 열정의 무대를 기대한다.
총감독/해설: 김미옥 ,작곡:김선철, 지휘:박장우. 피아노:김정아, 기획감독:정찬경, 홍보감독: 김찬경 사무국장:김지윤 방대진(아버지) 박수연(어머니) 김백호(아들) 최미정(딸) 이상화 신은정 김치영 이지연 이창훈 윤님재 이하석 이호준 앙상블 마주얼,Buona 합창단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필리체 솔리스트(Felice solist)는 지역사회의 예술치유를 통한 사회참여와 감성의 소통을 추구하기 위해 2018년 발족한 전문음악단체다. 청소년,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모든 계층으로 찾아가는 펠리체솔리스트(현,강양은 대표)는 궁극적으로 지역문화의 사회적 공헌과 예술협력을 통한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해왔다.
광주시민을 위한 사랑나눔 콘서트, 광주음악제, 오페라 갈라 콘서트, KBS FM 토크콘서트 등의 연주회를 통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펠리체 솔리스트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동경 ‘고향의집’ 후원금전달식 및 교류음악회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콘서트오페라 무등둥둥은 사회적 거리를 두기로 예약된 소수 관객만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약 010-6757-666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