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페스티벌 “로맨스오페라”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여성솔리스트 앙상블 주최
| 2020. 10.29(목)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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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이태리, 독일, 프랑스오페라 9편을 새로운 형태의 러브스토리로 새롭게 각색하여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으로 꾸며나간다.
오페라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사랑, 슬픈사랑, 낭만적 사랑, 기쁨과 행복의 사랑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관객들과 소통하는 현대형식의 오페라 공연이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Verdi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가운데<(축배의 노래>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것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고 바로 이어 김백호 윤한나가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을 부르면서 무대 앞으로 나온다.,
이어서 W.A.Mozar 오페라 <돈 죠반니> 가운데 <(그대의 손을잡고>를 김지욱 신은선이 부르고 김정규 남현주가 G.Puccini 오페라 <라보엠> 가운데 <오 상냥한 아가씨>를 들려준다.
다음곡은 G.Bizet 오페라 <카르멘> 의 <사랑은 다루기 힘든 새와 같은.....>을 신재희가 부르며 김지욱 심운선이 W.A.Mozart 오페라 <마술피리> 가운데 <파파게나, 파파게노>를 열창한다. 이어 김정규가 F.Lehar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가운데 <그대만이 유일한 내 사랑>을 부른 뒤 윤한나와 F.Lehar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가운데 <입술은 침묵하고>를 함께 부른다,
이어지는 무대는 김백호가 G.Verdi 오페라 <리골레토> 가운데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고>를 열창하며 김정규 김지욱이 G.Puccini 오페라 <라보엠> 에 나오는 <(오 미미, 너는 돌아오지 않고>를 두엣으로 부른다.
90분 가까이 달려온 오페라 무대는 윤한나 남현주 신은선 신재희가 F.Lehar 오페레타 <쥬디타> 가운데 <뜨겁게 입맞추는 내입술>과 V.Herbert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가운데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를 열창하며 관객과 작별한다.
총연출 및 감독, 이환희 음악감독 정찬경 무대감독 김지윤 조연출 강수연 , 건반은 장효중 이현주가 맡는다.
문의 :010-2584-216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