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드라마와 놀다’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아트홀
| 2020. 10.13(화)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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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드라마와 놀다’는 드라마에 나왔던 클래식 명곡들을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속 영상과 함께 클래식 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의 내용과 곡 설명을 곁들여 진행하며,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날 선보이게 될 음악은 드라마 ‘밀회’ 중 J. S. Bach The Well Tempered Clavier in No.1 Prelude(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전주곡)를 피아니스트 이유정이 연주하고, F. Schubert Fantasia for Piano 4hands in f minor D.940 1st mov (네 손을 위한 환상곡 D. 940 1악장)는 피아니스트 장희경, 이유정이 연주한다.
또 ‘왕이 된 남자’ 중 Ständchen (세레나데)는 이원용(테터)이,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Opera
‘파리의 여인’ 중 Meditation from Thais (타이스 명상곡)∣J. Massenet를 플루티스트 박지혜의 연주로, ‘모래시계’ 중 Violin sonata No.12 Op.3 Andante Innocentemente∣N. Paganini를 바이롤리니스트 이기원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마지막 곡으로는 ‘천국의계단’ 중 ‘보고 싶다’ 와 ‘대장금’ 중 ‘오나라’는 출연자 전체가 함께 부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초대하며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광주아트홀 (062-227-7440)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전문공연예술단체인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은 정통 오페라 <마술피리>, <버섯피자>, 창작오페라 <꽃 지어 꽃피고>, <학동엄마>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작품으로 30회의 정기공연을 하였고, 사회적 인증기업으로 다양한 음악문화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도서벽지 및 섬 오지의 주민,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700회의 순회 및 초청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해설은 박미애 교수가 맡으며 피아노는 전현주 장희경 이유정이 연주한다.
또, 공연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https://www.facebook.com/gwangjuarthall/live/ (광주아트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도 동시 진행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