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니스트 김옥길 독주회
25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 2020. 09.22(화)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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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프로그램은 엠마누엘 샤브리에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라르게토, 프라시스 풀란크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폴 뒤카의 빌라넬, 장 미쉘 드페이의 알파, 까미유 생상스의 로망스, 장 프랑세의 디베르티멘토 등이다.
김옥길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일반 대학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체코 프라하 음악원 디플롬 과정을 수학했으며 이태리 노르마 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고교시절부터 호남예술제, 부산 음악콩쿠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Lindenbaum Music Festival, Euro/Asia Chamber Music Festival, 통영 국제음악제에 참가하면서 음악 세계관을 넓혀 나갔다. 이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쿠르 폐막 연주 초청, 이탈리아 코니 합창단 지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호르니스트 김옥길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KHS(한국호른협회) 회원, 광주호른사운드 악장, 앙상블 P&S 호른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전남과학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김민주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코치 및 가곡 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한양대, 성신여대 성악과 반주강사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창작지원사업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문의 010-8121-334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