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예린 ' 넋 ,굿- 무녀도'공연
28,29일 오후 5시 예술의 거리 예린소극장
5.18 40주년 기념작품-나레이션과 무용극
| 2020. 08.13(목)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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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대표인 윤여송이 대본을 쓰고 직접 연출하고 츨연하는 이 작품은 4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보듬고 살아야 하는 광주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다.
저열하고 광폭한 무리들의 압제에 맞서 아낌없는 숭고한 피흘림으로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고귀한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레이션과 무용극 형식을 빌어 공연을 준비하였다
줄거리는 자유와 민주를 외치다 독재의 총칼 앞에 스러져간 고귀한 영혼들이 아직도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명계를 떠돌다가 선인을 만나 진혼굿으로 유혼의 넋을 달래고 선인을 따라 평안한 영면의 길로 가게 된다
문의: 062-223-2690/ 010-4123-608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