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농악보존회 초청, 비나리 공연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공연
7월 2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20. 06.29(월) 14:41

지산농악보존회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올해 첫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을 갖는다. 원래 2월 6일부터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휴관해오다가 아닐 첫 공연을 갖는 것이다.

이날 개막 공연에는 지산농악보존회를 초청해 비나리, 부포, 설장구놀이, 한량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리’는 관객들의 무병장수와 평안, 그리고 모든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이 성황리에 마쳐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오는 9일에는 권하경 명창의 심청가 공연, 16일 가야금병창「음율당」의 가야금병창 공연과 23일에는 사)풍류회 「죽선방」의 풍류음악, 30일에는 김진홍 전통춤 연구회의 동래 한량무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70여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출입구 문진 및 발열 체크를 통하여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