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通 plus 2년연속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전라도문화수수께끼 · 전남의 마을 1박 2일 등 기획기사 높은 점수
| 2020. 02.28(금) 09:06 |   |
|
우수콘텐츠잡지선정사업은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실행하는 것으로 선정된 잡지는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 시설에 보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4천여 종의 잡지 가운데 콘텐츠, 디자인, 발행 지속기간, 한국ABC공사 정기공사 인증 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문화통plus는 인터넷신문 문화通의 자매지로 지난 2010년 7월 1일 '문화통&Asia' 란 이름으로 창간호를 발간하기 시작해 올 봄호까지 통권 34호를 발간했다.
문화통plus는 ‘전라도를 아시려거든, 전라도에 오시려거든’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전라도문화 탐구에 집중해왔다. ‘전라도문화수수께끼’ 코너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왔으며 ‘전남의 마을 1박 2일’은 오랜 역사의 마을을 찾아가 마을의 유래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성씨의 역사 그리고 근·현대의 인물까지 정리의 역사자료를 제공해왔다.
‘전남의 1호’에서는 최초의 의사, 최초의 학교, 최초의 자가용 소지자 등을 찾아냈으며 ‘중국집의 역사’ 광주전남의 양복점과 양장점의 역사, 광주천의 다리들, 광주전남 시·군 대표막걸리 등 발로 뛰지 않으면 도저히 건질 수 없는 테마들을 선정해 기록했다.
특히 주요기사는 자매지 인터넷 문화통(www.mtongkr) 에서도 게재하고 있으며 일일 최고 클릭자는 33,547명(2018년 3월 11일) 가장 많은 읽은 기사는 2013년 겨울호에서 소개한 ‘건배사- ‘술잔 속 빛나는 센스’30초의 승부사란 기사가 32,767명이 클릭해 단일 기사로는 가장 많이 구독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인터넷 신문 문화通 은 광주전남예술인 검색, 오늘의 행사, 이달의 축제, 남도의 5일장, 시·군·구별맛집과 산. 호남의 정자, 산성, 전라도 사투리 등을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기사를 실시간 보도하고 있다. 하루 최고 33,637명이 문화통을 찾는 등 지역의 지역문화 백과사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