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1주년 기념 남도조각회 초대전
11일부터 20일까지 국윤미술관
| 2019. 12.07(토)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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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년 창립된 <남도조각가협회>는 광주, 전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조각가 모임으로 지난 41년 동안 남도조각의 흐름을 지켜왔다. 참여회원은 70대 원로작가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작가, 청년작가 37명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남도조각회전은 관객들에게 남도조각회의 변천과 회원들의 역량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전시다. 전통조각의 개념을 넘어서 표현방식과 표현재료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조은경 회장은 “올해로 41주년을 맞는 남도조각회는 열악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남도조각의 흐름을 도도히 지켜왔으며 특히 회원 각자의 개성적작업으로 한국 조각계를 선도하고 있어 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참여작가로는 회장 조은경 외에 고근호, 김기범, 김기현, 김대길, 김모아, 김세진, 김연화, 김왕현, 김용우, 김지은, 김철수, 김하기, 김홍곤, 류종원, 문옥자, 박광구, 박지현, 선명희, 손연자, 위재환, 이기원, 이은희, 이인호, 이재길, 이준재, 장용훈, 전범수, 정윤태, 정철, 정춘표, 조유나, 주미희, 최미애, 최재덕, 하영생, 황경숙
문의 :062-232-733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