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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화요일)

'롱 샷’, 블록버스터 급 코믹 버스터 극장가 석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명장면 & 명대사 베스트 3
2019. 07.29(월) 14:31확대축소
7월 마지막 극장가에 ‘롱 샷’ 열풍이 불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코미디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롱 샷’은 관객들에게 웃음, 로맨스, 감동을 모두 선사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는 것.

2019년 여름 웃음을 책임질 코믹버스터를 표방하고 있는 <롱 샷> 중 극장 문을 나서고 있는 관객들이 추천하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명장면 & 명대사 베스트 3를 소개한다.

베스트 1. “내가 13살 때 ‘샬롯’은 16살이었고, 내 보모였어”

20년 만에 재회한 ‘샬롯’과 ‘프레드’! 그들의 완벽하게 밝혀지는 과거.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코믹버스터가 바로 <롱 샷>.

국내 관객들의 손꼽은 첫 번째 명장면은 ‘샬롯’과 ‘프레드’가 재회하는 순간. 프레드는 퇴사를 기념하며 놀러 간 자선 행사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가슴속 꺼지지 않던 불꽃이었던 샬롯과 마주친 것.


미국의 가장 유명한 리듬 앤 블루스 그룹 보이즈 투 맨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가득한 현장에서 프레드는 그녀를 한눈에 알아보고, 그의 절친 랜스에게 "내가 13살 때 ‘샬롯’은 16살이었고, 내 보모였어."라고 밝힌다.

샬롯 역시 프레드를 눈치채는데 그들은 이를 계기로 대화를 나누게 되고, 프레드의 거대 미디어 기업 사장에 대한 작은(?) 반항과 그의 솔직하고 터프한 기사에 끌린 샬롯은 결국 함께 선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다.



베스트 2. “솔직히 지난 몇 주는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어”

어두운 벙커에서 시작된 뜨거운 사랑! 두 번째 명장면은 벙커에 단둘이 갖히게 된 ‘샬롯’과 ‘프레드’의 위험달콤한 순간이다.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함께 연설문을 고치고 있던 ‘샬롯’과 ‘프레드’는 갑자기 시작된 내전에 휘말리게 되고,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벙커로 피신하기에 이른다.

위급 상황에 익숙하지 못한 ‘프레드’가 충격에 휩싸여 횡설수설 호들갑을 떨자 ‘샬롯’은 네이비실 호흡법을 알려주며 그를 진정 시켜 준다. 이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 ‘프레드’. 그는 “거의 죽을뻔했어”라고 말하는 ‘샬롯’을 향해 “이런 죽음도 나쁘진 않지. 여기서 누나랑. 솔직히 지난 몇 주는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어.”라고 대답하며 ‘샬롯’은 물론 그들을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뜻밖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후 약속이라도 한 듯 격한 입맞춤을 하는 두 캐릭터의 타오르던 분위기는 갑자기 들이닥친 보디가드 ‘에이전트 M’으로 인해 차갑게 식게 된다.


베스트 3. “정직하고 진실되며 악한 사람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기를 바랐을 테니까요”


‘샬롯’의 용기와 진심이 빛나는 마지막 한 방!

세 번째 명장면은 거대 재벌 언론과 결탁한 현 대통령의 지지 유지와 ‘프레드’를 지키기 위해 그들과 타협한 ‘샬롯’이 선거 유세에서 결국 진심을 말하는 장면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당차게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샬롯’은 그녀와 ‘프레드’가 함께 작업한 연설문을 읽던 도중 “이곳에 서있는 저를 어린 시절의 제가 본다면 그 애는 분명히…”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한참을 가만히 있던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 애는 제게 크게 실망할 겁니다. 사실 그 아이는.. 제가 정직하고 진실되며 악한 사람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기를 바랐을 테니까요”라고 말하며 감춰뒀던 진실을 전한다.

‘샬롯’의 올곧은 신념과 용기를 보여주는 해당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소식.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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