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 홍대진출
2019년 1월 5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숨은 보석을 찾아라' 관객 즉석 투표
| 2018. 12.28(금)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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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 1월 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난장 인(in) 서울>은 라이브 음악의 진정한 부활을 위해 노력해온 <난장>이 특별기획한 공연으로 2009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게 된 것.
특히 이번 공연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특별 제작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난장>의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숨은 보석을 찾아라!’ 파이널 무대가 관심을 모은다.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 달의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밴드 다섯, 맥거핀, 406호프로젝트, 로니추, 우리같은사람들, 109, 밴드 덴, 향니 등 8개 팀이 최종 결선을 통해 <난장> 최고의 숨은 보석을 결정하는 것이다.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 파이널에는 관객들이 즉석에서 투표하며 심사에 참여하고, 밴드 뷰렛의 문혜원, 안녕바다의 나무, 몽니의 김신의 그리고 타카피의 리더 김재국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뮤지션의 눈으로 최고의 숨은 보석을 결정한다. 영예의 대상에는 상금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우리나라 인디밴드 1세대로 꼽히는 밴드 타카피의 김재국은 “<난장>의 오랜 노력이 꼭 결실을 맺어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대중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밴드 음악과 라이브 음악이 대중들의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 파이널과 함께 펼쳐지는 <난장 인 서울>에는 2019년 7월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라이브 뮤지션들이 총 출동한다.
‘별빛이 내린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록 밴드 ‘안녕바다’를 비롯해 윤딴딴, 디에이드, 로맨틱펀치, 밴드 몽니 등 케이팝(KPOP)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며 2019년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와 <난장 인 서울> 공연실황은 2019년 1월 19일(토), 26일(토) 오후 4시 45분 광주MBC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문의: 360-2125, 010-3007-28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