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연 '서예와 국악의 만남'

다스름국악예술단초청 “風流之客” 공연
11월 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8. 10.30(화) 22:29

포스터

11월 첫주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다스름국악예술단을 초청, ‘풍류지객’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갖는다. 11월 1일 빛고을국악전수관.

다스름국악예술단(대표 김해진)은 지난 1997년 10월 창단된 국악전문인 단체로 지금까지 20여회의 정기공연과 수회의 초청공연, 판소리 완창 발표회, 찾아가는 예술무대, 다문화가족 국악한마당, 명인전 해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펴온 단체 이다

이번 공연은 “풍류지객”이란 이름으로 서예와 음악의 만남을 구현한 전국 최초의 작품이다. 서예에는 설재 염규홍, 음악는 김원근이 출연한다. 이어 판소리 수궁가 중 한 대목을 김종열이 들려준다.고수는 김준영씨.

다음은 이상미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연주에 이어 정덕채가 판소리 심청가 중 한 대목을 노래한다.고수는 이준수.

또 박은숙의 살풀이 에 이어 “시조와 음악”순서가 마련되고 채보영 명창이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노래한다, 이어 박미선의 전통춤 “산조무”와 김영화가 씻김굿 중 “제석거리”를 들려준다, 반주는 양희정, 김원근, 김준영, 이준수 등이다.

사회는 김해진 다스름국악예술단 대표가 맡는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062--652-4557/010-3604-760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