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 노래’ 주제 제89회 광장음악회
21일 오후 7시 30분 노대동 물빛근린공원
| 2018. 10.17(수)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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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박승원, 첼로 박효은, 피아노 이유정이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앙상블로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해 소프라노 조민영이 솔로 안정준의 ‘가을의 기도’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그대를 사랑해’를 독창으로 들려준다.
이어지는 무대는 메조소프라노 임지현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하바네라’와 F. Poulenc의 ‘ 사랑의 길’을 들려주며 이어 테너 김정규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별이 빛나건만’ 이수인 곡의 가곡 ‘내 마음의 강물’을 노래한다.
다음은 소프라노 조민경과 바리톤 정찬경이 R. 켈리 Loveland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열창한 뒤 박승원이 쥘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연주한다. 이어서 소프라노 솔로 순서로 장마리아가 김봉천의 ‘야상곡’과 푸치니 오페라 ‘
이어지는 순서는 바리톤 정찬경이 ‘이별의 노래’와 차이코프스키의 ‘오직 고독한 마음'을 들려준 뒤 꿈꾸는 예술단 전원이 윤극영의 반달과 버터필드곡 미국민요 ’메기의 추억‘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다음 달의 만남을 기약한다.
바리톤 정찬경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Viotti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테너 김정규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국제 파울린케콩쿠르, 나비부인콩쿠르 1위,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장마리아는 이탈리아 빠르마 국립음악원 박사과정 졸업하고 국제콩쿨 Terra degli Imperiali외 다수 1등상 수상했으며 조민영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New Englanad Conservatory 오페라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메조소프라노 임지현은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리치니오 레피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코지 판 투떼><리골레또><카르멘> 등에 주역출연했다.
피아니스트 이유정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이탈리아 Pescara 시립음악원을 거쳐 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박효은은 독일 Aachen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네델란드 Maastricht음대 Master 과정을 마쳤다, 드럼 김민호는 2016년 ACC월드뮤직페스티벌 연주를 맡았으며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진행자는 김지윤(전남예고 강사)
문의: 010-2038-352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