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박수용 연주회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2
Contemporary String Orchestra의 반주

2018. 10.15(월) 16:09

색소포니스트 박수용 교수

이 지역 재즈대중화에 앞장서온 색소포니스트 박수용 교수(호남신학대)의 연주회가 바이올니스트 이종만(광주시향 악장)이 이끄는 Contemporary String Orchestra의 반주로 특별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11월 2일(금)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 Cinema Paridiso Suite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의 대표곡 Just The Way You Are, New York State Of Mind를 비롯해 라틴재즈 Quizas, Quizas, Quizas 등 친숙한 곡들로 재 편곡된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재즈를 예술로 승화시킨 전설의 색소폰연주자 찰리파커의 명반 “Charlie Parker with Strings”에 수록된 Everything Happens To Me, Just Friends를 국내 초연할 예정이다. 한국의 챗베이커, 마이클 부블래로 평가받는 재즈보컬리스트 윤덕현과 실력파 소프라노 박성경씨가 이번 무대에 함께 참여한다.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은 재즈의 명문 미국 뉴스쿨과 뉴욕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여러 합창단 및 국악단, 오케스트라,오페라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자신만의 음악적인 재능을 펼치고 있다. 또 2017 양림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지역 문화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다.

티켓: 전석2만원

문의:010-7200-162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