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의 ‘짝사랑’
112회 광주전남우리가곡 노래부르기
10일 오후 7시 광주예총 방울소리극장
| 2018. 08.02(목)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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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이한현 시에 김진선이 곡을 붙인 노래로 이 시간에는 작곡가 김전선을 초청해 직접 노래를 배우고 그가 작곡한 ‘그런 날(김동원 시) ’독백(이유리 시) 등을 함께 부른다.
김진선 작곡가는 ㆍ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 하바로브스크 문화예술대학원 수석졸업(2002) 이태리 가스파레 스폰티니 공립음악원 졸업(2007,음악예술학 박사취득)했다,
연작회 광주작곡가협회, 광주국제현대음악제 등 여러단체에서 초청작곡 발표회를 가졌으며 1997년과 2007년, 2016년, 2018년 김진선 작곡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전남과학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하늘 아래 그대가 살고 있기에/그대 향한 사랑에 사랑의 씨앗을 뿌렸네/ 사랑스런 그대는 그대는 어느새/고운 모습으로 자라서 앞에 서 있었네/ 소리 없이 커가는 사랑이 내 곁에 있네 <짝사랑>
이달에는 베이스 최 철과 아시아소리모아 다문화합창단을 초청했다. 최 철은 조선대학교사범대학 음악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거쳐 이태리 삐에뜨로 마스까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한세대학교 음악박사(D.M.A), 이태리 AIDM, AMI, AI.ARTS, ARAM 아카데미에서 성악교수법, 오페라, 오페라 연출, 합창 DIPLOMA을 받았다.
이태리 국제성악콩쿨 "TERAMO" 2위, "MADONA DI GALORO" 1위, 국내외 독창회 37회, 10여 편의 오페라에 출연혔다,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광주교대, 광신대학교,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역임하고 현재 서경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따.
이날 음악회에서는 토속적인 한국가곡 <장터 아리랑 - 김성수 시 / 정애련 곡> 우리민요 <신고산 타령>을 연주한다.
특별히 초청한 <아시아소리모아합창단- 다문화합창단>이 문화가 다른 이주여성들도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한국가곡에 흠뻑 빠진 아름다운 연주를 볼 수 있다. 또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우가사 여성중창단> <우가사 남성중창단>의 연주도 기대가 된다.
이밖에 동요<초록바다>를 시작으로 귀에 익숙한 <떠나가는 배> <도라지꽃> < 바위 고개>를 등을 합창하며 시낭송 코너에는 자매 낭송가 김희란 김민숙이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나태주 시>를 듀오로 낭송ㅎ나다.
꿈나무 연주는 목포오룡처 강예령 양이. 회원연주로는 박원자, 한미경, 유은경, 정옥남. 김왕수. 김종례 등이 참여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