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남도문학’ 2017년 겨울호
| 2017. 11.09(목)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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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윤이현 시인의 ‘겨울밤’을 여는 시로 하여 윤영훈의 특선동시 ‘사진기’. 이흥규의 동화 ‘바람이의 여행’ ,김경숙, 이태웅, 이명란, 민점기, 고영금, 박성기의 시, 고정백의 시조, 그리고 수필 ‘지금 행복하냐고 넌’(노동숙) , ‘나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박윤섭) 양은경의 겨울 나들이인 ‘어머니의 바다, 서해 구시포 바닷가에서’ 등이 있다.
지난번 첫 회를 시작한 금계의 소설 ‘성까테 아이’와 김덕일의 ‘시수필의 이론과 실제’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호 창작의 산실에서는 전북 전주에 사는 원로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윤이현 씨를 찾았다.
또 문화탐방으로 ‘김충곤 화백의 화실을 찾아서’와 남도문학 예술기행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진 지일구의 사진과 금동희의 서각전인 ‘너울지기’도 읽을거리다.
러시아 문학은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일생을 다뤘으며, 고경명의 ‘유서석록’, 연재를 거듭하며 흥미를 더해가는 ‘박종수의 죽음이야기’, ‘김삿갓 길을 따라서’, ‘상승장군 흑치상지’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다.
남도문학의 일 년을 결산하는 이번 호는 2017년도 남도문학상을 받는 황장권 시인의 수상 소식과, 신인문학상으로 김영수의 수필 ‘말뚝박이’를 실었다.
한편, 계간 ‘남도문학’은 시인이며 평론가인 김관식의 제13동시집 ‘땅콩속의 연가’와 제 14동시집 ‘바람과 풀잎’, 제7시집 ‘백정’ 등을 출판하였다.
문의: 010-3608-0785 E-mail/namdo718@hanmail.net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