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씨 ‘순악질 뉘우스’ 인터넷 언론사 신청

2011. 11.01(화) 23:26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경기도에 인터넷 언론사 등록 신청을 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에 ‘순악질 뉘우스’라는 이름의 인터넷 언론사 등록 신청을 냈다.

김씨는 1일 “그간 트위터를 통해 많은 여성분들과 대화하면서 트위터를 확장해 사이트를 열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트명 ‘순악질 뉘우스’는 김씨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순악질 여사’에서 따온 것이다.



김 연 기자 mtong@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