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현대미술’ ‘오지호 회화 , 다시보기’

13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강사는 홍윤리 학예연구사

2012. 11.12(월) 15:52

홍윤리 학예연구사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의 문화센터 이론 강좌 ‘톡톡! 현대미술’ 11월 강좌는 홍윤리 학예연구사의 <호남 서양화단의 원류, 오지호>다. 13일 오후 2시~3시까지.

홍윤리 학예연구사는 이날 그동안의 연구 자료를 정리해서 수강생들과 ‘오지호 회화 다시보기’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좌에서는 오지호 선생이 중앙화단에서 밀려 있었고 60,70년대 추상회화와 치열한 논쟁을 벌인 점, 서양 인상주의 화풍을 받아들여 우리의 보편적 감성과 자연의 인상을 연결, 자신의 예술세계를 더욱 심화시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한국 풍경 회화를 남긴 점 등을 설명한다..

홍윤리 학예연구사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컬러 화집인 ‘오지호 ․ 김주경 이인화집 연구’(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10) 등 한국근현대미술사를 연구 해오고 있다.


문의: 062- 613-7132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