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을 위한 박물관 강좌

국립광주박물관 13일~12월 28일까지

2012. 11.07(수) 22:09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박물관과 소통하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련 강의, 문화재 관련 영상 관람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남도의 고고학’, ‘고고학과 발굴조사’, ‘세계문화유산과 고인돌’, ‘선사시대의 장신구’, ‘영산강 유역의 옹관묘’, ‘전남의 불교미술’, ‘강진과 고려청자’, ‘다시 태어난 우리 문화재’, ‘박물관과 큐레이터’, 영상 세부 내용은 ‘조선의 화인’ -김홍도, 김준근, ‘인사이트 아시아 - 누들로드’, ‘외규장각 의궤’, ‘역사스페셜’, ‘도자기’, ‘아시아’, ‘차마고도’, ‘신창동’ 등 총 1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중 수교 20주년과 중국 절강성박물관과의 자매 교류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천하제일 강남 명품-절강성의 보물>을 관람하게 된다. 이 전시에는 절강성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 엄선한 명품 200점이 전시되어 중국 남동부 7,0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만날 수 있다.

일정은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학교에서 주제와 일자를 선택하여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2-570-7053, 7068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