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향토문화대상 송순섭 선생

광주향토문화논문상은 정인서 씨

2012. 10.19(금) 22:31

중요무형문화재 송순섭 선생

광주문화원연합회(회장 김종)는 제 2회 향토문화상 수상자로 중요문형문화재 5호인 국창 송순섭을 선생을 선정했다. 또 광주향토문화논문상은 ‘광주지역 장승의 현대적 변용과 문화산업화에 관한 연구’ 를 제출한 정신서 시민의 소리 편집이사에게 돌아갔다.

송순섭 선생은 1994년 59세의 나이로 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에서 장원, 1999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수상 등으로 명창의 반열에 올라 2002년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정인서 씨는 무등일보 논설위원, 대동문화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아시아미술문화학회 이사와 조선대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광주문화원의 날인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광주문화원의 날 행사는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와 5개 지방문화원 및 문화가족 등이 참석하고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식만들기, 다(茶)문화체험 등도 진행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