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아트란 무엇인가요?

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
'톡톡! 현대미술’강사는 오병희 연구사

2012. 10.06(토) 23:45

오병희 학예연구사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이 진행하는 ‘톡톡! 현대미술’ 이번 강좌는 오병희 학예연구사의 ‘뉴미디어 아트; 비디어아트에서 넷아트까지’다. 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

오병희 연구사는 이날 강의에서 맥루한의 정의를 빌어 미디어사회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 하면서 비디오아트와 디지털아트의 시작과 전개, 그리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보여주게 된다.

비디오 아트는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백남준의 ‘음악의 전람회’를 시작으로 출연했으며 1980년대까지 비디오 그래픽, 비디오설치, 몽타쥬 적업 등 으로 전개되었다. 이후 컴퓨터 기술이 점점 발전되어감으로써 컴퓨터를 작업에 끌어들이게 되었는데, 이러한 양상이 ‘디지털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형성하게 되었다.

오병희 학예연구사는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비평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전시 15회를 비롯해 모두 28회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기획했던 주요 전시는 두 개의 모더니즘(2012), 나비의 꿈(2011), 남도묵향 내일을 가다(2011), 새콤달콤 토이스토리(2011), 빛2010(2010), 민주, 인권 그리고 광주(2010), 윤재우전(2010),남도도자 마음과 정신을 담다(2010), POP(2009), 수묵, 본질과 조형(2009), 손봉채전(2009), 홍성민전(2008) 등이다/

문의: 062- 613-7132


지형원 mtong@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