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안동 역사문화캠프

14~15일, 18~19일 실시- 선착순 40명 모집

2012. 08.02(목) 20:06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선비의 고장 ‘안동으로 떠나는 역사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선비들의 올곧은 마음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병산서원,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 남아있는 절집 봉정사 등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유적지들을 모둠별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구석구석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과 이곳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하회탈춤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예절교육, 활쏘기, 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역사와 문화유산, 전통 체험이 어우러진 신나는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14일~15일, 18일~19일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 차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www.daedongc.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2-674-65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