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오핸즈' 오픈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 전시관 입구 6평규모

2012. 07.09(월) 07:47

광주 수공예품 전시·판매장(‘오핸즈’(O’HANDS)이 광주시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내 문형문화재 전시관 입구에 문을 열었다.

‘오핸즈’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감탄사 ‘O’와 수공예품을 의미하는 ‘HANDS’가 결합된 것으로 최고의 수공예품을 의미하는 브랜드로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센터, 광주문화재단, 공예산업진흥회 등이 힘을 모아 개관한 것.

이곳에서는 도자·섬유·금속 등의 분야 수공예품 100여점이 13일부터 연중 상설 판매할 예정이다. 수공예품 판매 사회적기업인 (유)마리치에서 본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2호 매장은 8월께 광주신세계백화점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국내 및 해외 산업전 참가 및 마케팅 지원 ▲디자인·기술지원 컨설팅 ▲공방 창업과 고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