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 계간지 '소나무' 여름호

'광주 왜 예향인가' 특집 다뤄

2012. 06.28(목) 07:11

㈔광주원로예술인회가 발행하는 문화전문 계간지 ‘소나무’ 여름호가 나왔다.

특집으로 ‘광주, 왜 예향인가’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좌담회를 실었다 .

송인동 호남신학대 영어영문학 교수, 신남수 전남대 공과대학 명예교수,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조동수 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 최종만 광주상공희의소 상근부회장,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예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두칼럼으로 김양균 한국미술협회 고문의 ‘예향의 의인’이라는 글을 실었고 지난 4월에 열린 광주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토론회 내용도 상세히 다뤘다.

이밖에도 ‘타오르는 강’을 완간한 소설가 문순태씨 인터뷰, 강봉규, 황영성, 우제길, 장찬홍, 정영욱, 고정희씨 등 회원 전시 소식도 담았다.

‘살아숨쉬는 근대미술관 Ⅱ’코너에서는 오지호 일가의 작가 정신을 주제로 풀어냈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