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과 함께 하는 지리산 G I C 투어'

26일 노고단~성삼재~화엄사에서

2012. 05.22(화) 15:41

광주국제교류재단은 24일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워렌과 함께하는 GIC 투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미국인 워렌 파슨스 (Warren Parsons, 동신대 전임교수)가 GIC 투어의 자원봉사 가이드로 활동한다.

이번 투어는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70여분가량 가벼운 하이킹을 할 예정이며 노고단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화엄사로 이동, 아름다운 경치 뿐 아니라 많은 보물, 국보를 가지고 있는 화엄사 투어를 하게된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남해를 지킨 장보고장군의 유적지가 위치한 완도에서 역사공부와 함께 명사십리에서 초여름 해수욕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GIC 투어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되며, 광주국제교류센터 웹사이트 (www.gic.or.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45,000원 (GIC 회원 35,000원)이며 신청마감은 24일까지.

문의: 062-226-2733~4 .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