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 하는 푸른봉사단

장애인의 날 맞아 ‘꿈과 희망’ 선물

2012. 04.21(토) 00:08

푸른봉사단이 역할극 등을 시연하고 있다.

푸른봉사단(회장 박석호)은 지난 20일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순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놀이문화 학습교재 물품인, 물총놀이. 풍선놀이 등을 후원했다.


푸른봉사단은 매주 햇살장애인센터를 찾아 학습지도와 동화 구연 등의 봉사활동을 펴왔다.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조미화씨는 화순군문화센터에서 동화 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햇살장애인센터 등 동화구연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푸른봉사단은 또 역할극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봉사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푸른청소년봉사회. 푸른독서회. 푸른봉사회 등으로 나눠 각자에게 맞는 신속하고 기동력으로 맞춤형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푸른봉사회는 서울·경기지역에서 30여년을 봉사활동을 해온 박석호 회장이 지난 2000년 화순으로 내려와 결성한 봉사단이다. 박씨는 40여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0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문의: 018-600-8546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