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영 학예연구사 조선시대 회화를 말한다

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톡톡 현대미술 2강'

2012. 04.10(화) 07:16

임종영 학예연구사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 ‘톡톡! 현대미술’ 2강이 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조선시대 회화의 현대적 계승’으로 강의는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맡는다. 임씨는 전남대 조소과, 대학원을 거쳐 동덕여대에서 박사과정(큐레이터)을 수료한 뒤 광주공무원 연수원, 전남공무원 연수원 등에서 강의한 바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우리나라 회화사의 큰 맥을 이룬 겸재 정선, 공재 윤두서,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에 대해 얘기한다.

임종영 학예연구사는 “조선후기의 뛰어난 회화사적 전통은 결코 역사로 그쳐서는 안 될 것이며,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수강료는 없다.
문의: 062-613-7132


지형원 mtong@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