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북아트전'

22일~4월 17일까지 전남도립도선관 남도화랑

2012. 03.26(월) 23:04

남도화랑 전시장 내부

전라남도립도서관(관장 최동호)의 ‘남도화랑’이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북아트전을 개최하는 등 달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벌인다.

‘코리아 북 아트 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 31명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으로 작가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표현한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북아트전이 끝난 뒤에도 사랑하는 우리들의 책 ‘손안에서’를 비롯해 5월‘가족독서신문․독서감상화 작품전’과 ‘안녕 스웨덴’을, 6월‘독서칼럼전’‘바로알기 우리역사전’을 개최한다. 또 7월에는 ‘원작도서전’, 8~9월에는 ‘어린이․청소년 작품발표전’, 10월에는 조각협회전, 11월 도립도서관 특별전, 12월 전남여성작가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남도화랑은 개관기념으로 ‘남도작가 특별전’을 비롯하여 ‘동화원화 전시회’‘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2012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 보도사진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남도화랑은 예술인들이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열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을 실시중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도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onnam.go.kr/)를 활용하면 된다.

문의: 061-288-5216.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