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미술강좌'

13일 오후 2시 「중국현대미술의 요람 798」주제로

2012. 03.10(토) 16:00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시립미술관 큐레이터들 진행하는 미술 강좌을 연다.

첫 번째 강의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한창윤 학예연구관이 「중국현대미술의 요람 798」을 주제로 강의 한다. 한창윤 학예연구관은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를 비롯하여 중국과 관련한 굵직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798의 시작부터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798이 지니는 의미와 저력을 살펴봄으로써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중국현대미술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4월 강좌는 10일 오후 2시 ‘조선시대 회화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5월 (8일)에는 장경화 홍보사업과장이 ‘리얼리즘 미술과 한국의 민중미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62: 613-7132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