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아트스페이스 기획공연작품 20개 선정

성악 클래식 기악 15건, 국악 3건, 무지컬 갈라 무용 각 1건 등

2012. 03.04(일) 13:42

도작타악 퍼포먼스

올해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목요상설무대 기획공연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은 4일 목요상설공연 47개 응모작 가운데 20개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 작품은 성악과 클래식, 기악 등 서양음악이 15건으로 가장 많으며 국악 3건, 뮤지컬 갈라 콘서트 1건, 무용 1건 등이다.

선정된 단체는 전통국악예술단 '놀음판', 아카펠라 그룹 '민트블루스', 무지개 오카리나 앙상블, I Cantanti, M댄스아카데미, 홀쯔하임, 성악아카데미, 베이시스 플룻 앙상블, Le Son 사중주단, 서석골 메아리, 박영렬 Jazz Quartet, 길 엔터테인먼트, 앙상블 루미나시아, 극단 소울리즈, 예향실내악단등이며 개인은 소프라노 유형민 , 피아니스트 조현영, 국악인 김주희 선미숙 ․ 이지선, 조애란 등이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목요상설공연은 소극장 무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간 6개 작품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총 2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무료대관, 장비․기계․시설 운용인력 및 안내 도우미, 홍보물 제작, 식대비 등이 지원된다.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