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대동미술상 수상자 류재웅 나상옥씨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대동갤러리
16일~29일까지 수상작가 초대전 개최

2012. 02.13(월) 21:13

제 6회 대동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류재웅씨와 조각가 나상옥씨가 선정됐다.

류씨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구, 후쿠오카 등지에서 15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한국구상대제전 (서울, 예술의전당)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서울,코엑스) KIAF 한국 국제아트페어 (서울, 코엑스) 동방의 빛전 ( 북경 798내 인갤러리, 세종문예회관 )등에 참여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강사로 한국미협, 신작전, 한국전업미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각가 나상옥씨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조소전공)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 전주, 서울에서 세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또 주요 단체전으로 민중미술 15년전 (과천국립현대미술관) 동학 100주년기념전 (광주민속박물관) 장춘 국제조각심포지움 (중국장춘) 등에 참여했으며 5.18 국립묘지 (광주 5.18 민중항쟁 추모탑) 동학 100주년기념 농민군 승전탑, 광주 학생운동 기념탑(조형물), 인천대교 기념관 및 기념탑 등의 조형물을 제작했다.

나씨는 전국조각가협회,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대동갤러리에서 열리며 각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대동갤러리 개관 5주년 기념 수상작가 초대전이 개막식이 열린다. 29일까지 열리는 초대전에는 류영도, 박병우씨 등 1회부터 6회까지의 수상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문의: 062- 222- 0072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