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광주예총 메세나 대상 지용현 박재홍씨

“ 매년 대상자 선정, 숭고한 뜻 알리기로”

2011. 12.23(금) 10:46

지용현(좌) 박재홍씨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이 올해 처음 제정한 광주예총 메세나 대상에 지용현 (59. 주식회사 토암 회장) 박재홍(56. 영무건설회장)씨가 선정됐다.

메세나 대상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대상자를 선정, 숭고한 뜻을 알리기로 했다.

제 1회 수상자인 지용현 회장은 전국유일의 문화전문 인터넷신문 ‘문화통’의 후원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적 통로를 만들었고, 저절로 생협을 창립, 제 1회 남도문화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남도문화의 선양에 앞장서왔다,

또 박재홍 회장은 영무건설의 브랜드인 예다움(藝茶音)부터 문화예술의 향기를 담고 있으며 영무건설이 건축하는 아파트에 창작스튜디오를 마련, 작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입주자들이 무료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무료갤러리 운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주관하는 종이공예전 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